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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테슬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v8.1 (2017.44 02fdc86)

테슬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v8.1 (2017.44 02fdc86)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량 탑승 및 하차시 편의 기능과 가속 모드 추가, 2가지 기능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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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v8.1 (2017.44 02fdc86)  


이번 2017.44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는 2가지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먼저 첫번째는 차량을 타고 내릴 때 더욱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시트를 조절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두번째는 차량을 가속할 때 조금 더 부드럽게 가속되도록 하는 모드가 생겼습니다. 두번째 기능은 정숙한 운전을 가능하게 하며, 전비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1. Easy Entry For Drivers

2. Chill : a new acceleration


물론 타사 제품에는 옵션으로 많이 있는 항목이기도 하지만 1번 기능의 경우는 트위터를 통해서 만들어진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스티어링 휠이 들어가주면 내릴 때 편하겠다고 의견을 주었고 기능을 추가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탑승 전에 스티어링 휠이 들어갔다가 탑승하면 다시 유저에 맞게 세팅이 되었으면 한다고 추가적인 의견을 올렸습니다. 결과적으로 둘다 적용된 기술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작동되었습니다.



영상을 좀 확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들진 못 했지만 마지막 부분을 보시면 스티어링 휠이 대시보드 쪽으로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조금 더 있으면 탑승 전에 미리 스티어링 휠이 들어갔다가 탑승하면 다시 해당 유저에 맞게 좌석 세팅이 돌아오는 모습이 유튜브에 올라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속모드 추가


정숙한 주행을 가능하게 할 거 같은 기능입니다. 물론 취향이 맞지 않는 분들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점잖게 운전하시는 분들이 선호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봅니다. 



참고 기사 <- 클릭!



0-60mph 테스트를 보면 Chill 모드는 7.2초가 걸린다고 합니다. (Standard 모드에선 3.7초였습니다.) Chill 모드로 가속되는 장면을 보면 상당히 천천히 가속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상당히 정숙한 운전을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정리

물론 전에 업데이트로 추가된 캠퍼 모드 또한 좋았지만 고객과의 소통으로 이루어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라는 점에서 좋은 업데이트였던 거 같습니다. 이러한 기능이 타사에 옵션으로 들어가는 것이라는 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SNS를 통해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기능을 추가 시켜준다는 점이 테슬라의 강점인 거 같습니다.


최근 자율주행 하드웨어 변경 옵션이 생길 거 같은 소식이 들리기 시작해서 조금 실망한 감이 없진 않지만, 소프트웨어로 현재 하드웨어에서 끌어올릴 수 있는 데까지 올려주는 노력이 계속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블랙박스 기능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추가해준다고 했었는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어서 많은 분들이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데 하루빨리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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