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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자율주행

자율주행 테슬라 VS 구글

자율주행에 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율주행에 뛰어든 회사들은 많지만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였는지 그리고 수준은 어디까지 올라왔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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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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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정원 (테슬라 정보원) 

자율주행 테슬라 VS 구글


구글에는 웨이모가 있으며 테슬라에는 모델S, X, 3가 있습니다. 구글의 웨이모는 판매되고 있진 않습니다. 하지만 지정 구역에서 시범 운행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이젠 언론을 통해 공개할 정도로 완성이 된 거 같습니다.


한국에도 자율주행 시범운행구간을 정해놓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의 완성은 자동차의 성능에도 있겠지만, 도로와 통신의 도움 또한 중요할 것입니다. 더 빠른 통신 속도도 중요할 것이고, 도로의 차선 및 표지판의 디지털화도 중요할 것입니다.


자율주행자동차란 분야를 개발하면서 정말 가시밭길을 걸어온 두 회사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웨이모가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고 해서 테슬라보다 뒤쳐져 있다고 볼 순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둘은 접근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테슬라가 유리한 고지를 가진다는 점은 변함이 없습니다. 점유율에서 많이 앞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보조금은 점점 줄어들텐데 이제서야 전기자동차를 내놓는 회사들에겐 진입 장벽이 다른 차들보다 높을 것입니다.



구글 웨이모와 테슬라 모델X



상당히 안정적으로 운전을 한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정도의 장비를 달았으니 당연한 결과이긴한데 문제는 저렇게 장비를 달게되면 법 또한 바뀌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차량 앞쪽 사이드에 카메라 때문에 튀어나온 걸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보행자와의 사고가 줄겠지만 사고가 났을 때엔 부상이 심해집니다. 한국에선 저런 디자인은 불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재 테슬라는 카메라 4개로 움직이고 있는데 디자인에 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점진적 접근 방식의 좋은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은 8개의 카메라를 사용하지만 현재 오토파일럿은 4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속도로에선 사용하기 적절하지만 커브가 많은 길 또는 신호등이 많은 시내에선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오토파일럿에선 신호등 인식 안됨)




8개의 카메라가 작동되는 완전자율주행의 경우는 구글의 웨이모 홍보 영상처럼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쩌면 웨이모의 영상보다 더 복잡한 길이지만 운행에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제가 웨이모보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시스템에 높은 점수를 주는 이유는 현행법을 바꾸지 않으면서도 조건을 충족시키기 때문입니다. 두 자동차의 성능에서 도로와 통신의 발전이 이루어진다면 굳이 비싼 장비를 주렁주렁 달린 웨이모가 필요할지 모르겠습니다.



자율주행차 사고 사례


구글카 완전자율주행


구글은 토요타 프리우스, 아우디 TT, 렉서스 RX(450h) 등을 개조하여 구글카로 시범주행을 해왔습니다. 대표적으로 많이 알려진 사고는 우회전 시 버스와의 사고입니다. 사고의 과정을 보면, 구글카는 우회전을 하기 위하여 차선에 우측으로 진입하였습니다. 그런데 앞에 여러 개의 무래주머니가 도로를 막고 있었고 이를 피해 차선 안쪽으로 진입해야 했습니다. 뒤에서 직진 차량들이 오고 있었으나 양보하리란 판단을 하고 계속 진행하다가 버스의 우측과 접촉 사고를 내었습니다.




테슬라 모델S 오토파일럿(자율주행)


테슬라 모델S는 레벨2의 자율주행시스템으로 운전하던 도중 트레일러가 좌회전 하였는데 정차하지 않고 트레일러 화물 밑부분을 그대로 뚫고 지나가면서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난 적이 있습니다. 자동차의 문제는 스스로 정차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운전자의 잘못은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한 레벨2의 자율주행시스템이기 때문에 운전 미숙에 대한 부분이 적용됩니다.



참고 기사 <- 클릭!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이 다른 회사의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보다 좋다고는 하나 레벨 2단계의 자율주행이기 때문에 핸들을 잡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아직은 보조 시스템일뿐 완전자율주행이라고 보시면 안됩니다. 


법이 바뀌고 완전자율주행 옵션이 활성화 되는 순간에야 핸들에서 손을 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순간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도로와 교통표지판의 디지털화와 5G 통신이 완성되었을 때 가능할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시범구간을 정하고 점차적으로 확대해가는 방향으로 간다면 적어도 2020년은 넘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 현대차 자율주행



한번 추가적으로 넣어봤습니다. 솔직히 한국에도 테슬라와 같은 퀄러티의 차량이 있다면 왜 타지 않겠습니까?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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