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e s l a M o d e l 3
테슬라 : 유지비 그리고 Tesloop 소개
Tesla의 무제한 마일리지 보장과 무료 Supercharger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운송업을 하는 업체가 있습니다. Tesloop은 캘리포니아에서 Tesla 차량으로 사업하는 운송 회사입니다. (도시간 고객을 운송합니다.) Tesloop의 차량 중에 2년간 300,000마일(약 480,000km)을 달린 차가 있다고 합니다. 그 차량의 유지 보수비는 $10,492였다고 밝혔습니다. $6,900(775만원)는 유지 보수가 예정되어 있었고, $3,500(393만원)는 깊은 물에서 주행하다가 헤드 라이트 손상으로 고친 비용이라고 합니다. (도시간 운행이라 물을 통과해야 할 일이 있었나 봅니다.) 48만 킬로미터를 주행하면서 저정도면 아주 준수한 비용입니다. 참고로 여기에 주유비가 없습니다. 무료 Supercharger를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Tesloop의 비용 분석에 따르면 비슷한 크기의 가스 자동차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300,000마일(약 480,000km)까지 타고 나면 연료 비용과 유지 보수 비용이 7만 ~ 6만 6천 달러(약 7,900만원)가 된다고 합니다. 가스차와 전기차(테슬라)를 비교하면 유지 보수비는 약 6만달러 (6,800만원)이 절감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70,000 - $10,492 = 약 $60,000 (6,800만원) 절감
Tesloop 회사의 차량은 한달에 약 2만7천km를 주행한다고 합니다. 충전 네트워크가 잘 갖춰주기만 한다면, 영업용 차량은 전기차로 가는 것이 더 이득인 거 같습니다. 야직 8년이란 보증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남은 6년 동안 900,000마일(약 145만km)을 더 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주 뽕을 뽑으려나 봅니다.)
[ Tesloop 소개 ]
Tesloop 설립자인 Haydn Sonnad는 나이가 18세입니다. 아주 젊은 사람이 만든 스타트업 회사입니다. 한국인 체험기를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동구간은 라스베가스 코스모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LA 폴포인츠 쉐라톤 호텔이었다고 합니다. 구글 지도상 약 5시간 거리, 중간중간 충전, 저녁 시간, 총 약 7시간의 여정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넷 공간에 간식들을 제공해주는 서비스 받았다고 합니다. 가격은 1인당 $52(약 5만8천원) 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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