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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모델 X

테슬라와 님버 그리고 Bjørn Nyland

현재 전세계 전기자동차 점유율 1위인 테슬라는 미래 산업에 있어서 가장 핫한 회사입니다. 테슬라와 궁합이 잘 맞는 님버라는 회사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님버는 ‘잡화를 전달하는 에어비앤비’라고 불리는 P2P 배송 서비스입니다. 2014년 노르웨이에서 설립된 공유 경제 기업입니다. (테슬라 모델X 활용, Tesla and Ni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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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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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정원 (테슬라 정보원) 

테슬라와 님버 그리고 Bjørn Nyland


님버는 ‘잡화를 전달하는 에어비앤비’라고 불리는 P2P 배송 서비스입니다. 2014년 노르웨이에서 설립된 공유 경제 기업입니다. 님버 서비스는 70개국에서 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님버를 알게된 계기는 테슬라 때문입니다. 테슬라 유튜버 Bjørn Nyland님의 Patreon(창작자 후원 공식 사이트)을 우연히 봤는데, Bjørn Nyland님의 목표에 님버에 대한 내용이 보였습니다.



목표 금액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1차 목표가 $1,000였습니다. $1,000 달성 시 님버 여행을 떠나면서 비디오 작업을 할 수 있다고 적혀있었습니다. 2차, 3차 목표를 달성하면 더 비디오 작업에 열중할 수 있다는 내용들이 적혀있었습니다.


처음엔 님버가 뭔가? 했었습니다. 네이버와 다음에 Nimber란 검색어를 치면 자료가 몇개 나오지 않습니다. 공유 경제 기업이 우리 삶에 미치는 좋은 영향이 많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은 모릅니다. 아래에 있는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유 경제에 대한 내용

[칼럼/자동차] - 자동차의 미래


택배 회사가 너무 많은 제품들을 다 운반할 이유가 없습니다. 공유 경제 기업이 있다면 추석에도 물류가 운반될 수 있습니다. 그냥 출퇴근 하는 길에 시간이 되고 가는 길목에 있는 자동차 오너가 대신 가져다 준다면 택배회사보다 더 빨리 도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에서 발송하여 버뮤다 삼각지 같은 옥천HUB를 거쳐 다시 서울로 배송되는 기름 낭비는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Nimber <- 클릭



님버 소개를 들어보면 우버러쉬와는 조금 다른 거 같습니다. 한국도 항목에 있는 걸 보니 되는 거 같습니다. 



달러는 Save 버튼이 비활성화 되기 때문에 유로를 선택해야할 듯 합니다. (전 님버를 한국에서 써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아직 한국엔 이용자가 없어서 그런지 배달 요청이 뜬 것도 없는 걸 보니 제대로 시행되고 있다고 보기 힘든 거 같습니다. (한국은 서비스 안됩니다.)



고객이 출발지와 도착지 그리고 물건 사진, 의뢰비, 도착 날짜를 작성하여 올립니다. 그러면 배달부가 도착 날짜와 가격을 올리게 되고 고객은 배달부의 등급과 가격, 도착 날짜를 고려해서 거래를 성사시킵니다. (우버러쉬랑 비슷한데 조금 다른 거 같습니다.)



물건은 1,000유로(100~150만원 사이)까지 보험이 되며, 배달부의 등급과 리뷰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평이 좋은 배달부를 찾아서 물건을 맡기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보낼 수 있는 것을은 다양합니다. 님버는 “차, 기차, 밴, 사람의 주머니 뭐가 되었든 빈 공간만 있으면 배달할 것이다.”라고 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정말 뭐든지 저렴한 가격에 보낼 수 있습니다.



유튜버 Bjørn Nyland


Tesla 유튜버인 Bjørn Nyland님은 님버를 통해 생활비를 버는 것 같습니다. 님버란 공유경제서비스는 전기 자동차와 궁합이 잘 맞는 거 같습니다. 특히 테슬라 모델S/X는 수퍼차저 이용이 무료이기 때문에 더더욱 조합이 좋은 거 같습니다. 



Bjørn Nyland님의 수입

Nimber - ? 주수입원 

YouTube - ?

Patreon - 월 $1,000이상


전직 프로그래머가 프로그래밍을 주수입원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Nimber란 공유경제회사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배달부로 산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여기엔 노르웨이 정부의 정책의 힘이 컸습니다. 이제 전기차에 대한 정책이 조금 약화되는 거 같지만 노르웨이는 여전히 그 어떤 나라보다도 전기차에 대해 후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톨비 무료와 같은 강력한 혜택 때문에 노르웨이의 2017년 상반기 자동차 판매 현황에서 전기차 비중은 27%를 넘습니다. Bjørn Nyland님은 고속도로 요금, 자동차 충전요금 등이 없기 때문에 님버를 활용할 수 있는 조건이 충분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는 2주만에 10명의 추천인을 만들어 테슬라로부터 모델X를 상품으로 받기도 했습니다. (2015년에 가장 빨리 10명 채우는 사람에게 모델X를 준 적이 있었음.) 그가 그동안 만들어 놓은 구독자들 덕분에 정말 빠르게 추천인을 10명을 모았고 이탈자 없이 목표를 달성하였습니다. 



정리

한국엔 왜 님버가 없나? 우버 러쉬가 있기는 하지만 한국에서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고, 성질 또한 님버와는 조금 다른 거 같습니다. 트위지 같은 초소형 전기차가 나왔지만 그 초소형 전기차를 활용할 판로를 더 많이 찾아내야 하는데 한국은 그런 점이 부족한 거 같습니다. 한국형 님버가 만들어진다면 참 좋을 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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