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X 유튜버인 Bjørn Nyland님의 고장났던 모델X가 그의 품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는 그의 모델X를 옵티머스 프라임이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이 옵티머스 프라임의 탄생에 대해서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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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X를 타는 유튜버 Bjørn Nyland 2탄
드디어 테슬라 모델X 유튜버인 Bjørn Nyland님의 모델X가 돌아왔다고 합니다. 테슬라 측은 배터리를 새것으로 교체해주었다고 합니다. 그의 모델X(이름 : 옵티머스 프라임)은 9월 11일부터 수난을 겪어왔습니다. 처음엔 휴먼 에러로 들어간 전선 두가닥 때문에 문제가 일어났다고 판단하고 제거 후 돌아왔었는데, 이번엔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면서 충전이 되질 않았습니다. 다시 서비스 센터로 들어갔으나 원인을 제대로 찾지 못 하였고 배터리만 새것으로 교체받았습니다. 그냥 현상에 대한 교체인 거 같습니다.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시다면 1탄을 참고
@elonmusk Did I win the @TeslaMotors referral competition in EU or is it not confirmed yet? pic.twitter.com/2ubMshgDLL
— Bjørn Nyland (@BjornNyland) 2015년 8월 8일
그가 타고 다니는 모델X는 2015년에 10명의 추천인을 이벤트 기간에 가장 먼저 달성하면서 받은 시상품입니다. 한마디로 공짜로 모델X를 테슬라측에서 제공해주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가 테슬라 측으로부터 큰 상을 받았다고 볼 수 있는데, 사실 테슬라는 그 이상의 도움을 그로부터 받았다고 봅니다.
그는 매년 10만키로 타기 때문에 테슬라 측에선 모델X의 가혹 체크를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Tow Bar를 사용하여 Trailer 또한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데이터 또한 테슬라는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테슬라는 그에게 1억원이 넘는 차량을 제공했지만 그는 10명을 추천하면서 테슬라 차량을 10대(10억원 이상 매출) 팔아줬고, 그의 모델X로 가혹 체크 및 Trailer 사용에 대한 데이터 또한 제공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남는 장사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노르웨이는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전기차 보급이 많은 나라인데 테슬라 매출에 좋은 영향을 주었을 겁니다. (노르웨이엔 테슬라 차량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차가 서비스 센터로 들어갈 때 실시간 동영상 촬영 시 필요한 장비 또한 같이 따라가는 바람에 실시간 방송을 못 했다고 합니다. 본인이 안 챙긴건지 테슬라 측에서 필요해서 같이 가져간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동영상 앞부분에 노르웨이를 돌아다니며 님버 여행을 한 지도가 나오는데, 정말 먼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님버 여행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러니 연간 10만키로를 타는 거 같습니다. 아직 한국엔 없는 서비스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동영상 후반후(6분)에 그는 자신의 차량이 다시 다운되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차량이 갑자기 선 이유를 알고 싶답니다. 어쩌면 차주로서 당연한 궁금증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테슬라 차량은 자동차 이기도 하지만 전자기기 이기도 하기 때문에 전직 프로그래머였던 그는 더더욱 이유를 알고 싶을 거 같습니다.
정리
Bjørn Nyland님에 대해 새로운 소식이 올라오면 또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님버에 대한 내용도 같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한국에는 님버와 똑같은 서비스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버이츠, 바로고 같은 음식 배달 서비스는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님버의 개념에서 지극히 작은 부분에 속하는 거 같습니다. 적당한 시장 크기에 타겟형 서비스인데 이러한 서비스는 상업적인 성향이 크고 님버는 배송에 대한 부분을 크게 만지면서 상업적이지 않은 순기능을 많이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법 때문에 흰색 번호판은 배송비를 받으면 불법이 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추후에 기회가 되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국엔 내년 상반기에 들어올 모델X에 대해서도 정보를 지속적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델3도 괜찮은데 모델X는 더더욱 괜찮은 모델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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