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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충전소

토요타도 인정한 테슬라, 전기차의 끝은 수소차가 아니다

현재 전세계 전기자동차 점유율 1위인 테슬라는 미래 산업에 있어서 가장 핫한 회사입니다. 수소차를 열심히 개발중이던 토요타도 테슬라를 인정했습니다. 전기차의 끝은 수소차가 아님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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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및 이미지 ▶ CopyLeft(C)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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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정원 (테슬라 정보원) 

전기차의 끝은 수소차가 아니다


아래의 그림만 보아도 왜 전기차가 수소차보다 나은지 알 수 있습니다. 보기만해도 전기차가 더 간단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수소차는 장점이 충전 시간 이외엔 큰 장점이 없습니다. 전기차와는 다르게 집에서 수소를 충전 시킬 수 없습니다. 전기차의 핵심은 심야전기의 활용에 있습니다. 전기 사용량은 낮에 많습니다. 전기차는 심야전기를 사용하고 그만큼 낮에 덜 쓰자는 것이 핵심입니다. 하지만 현재 보급이 되고 있는 시점에서는 이러한 점보단 충전소에서 얼마나 빨리 충전이 되느냐 마느냐에만 관심이 많은 거 같습니다. 



화석연료를 열심히 사용해서 얻은 결과가 지구 온난화입니다. 사람의 편리를 위해 자연을 희생시키는 것이 정말 옳은 일일까요? 사람들은 전기차의 단점으로 충전시간을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의 핵심은 사람의 편리가 아니라 자연과의 공생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심야전기를 활용할 줄 알아야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를 사용하여 낮의 전기 수요를 발전소를 더 짓지 않고 해결해나가는 현명한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아직은 전기차 배터리를 심야전기를 활용하여 집에서 충전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보단 고가의 충전기 설치비만 보고 부정적인 분들이 많습니다. 공용 충전기는 보조금이 나오고 있지만 아파트 주차 공간 부족을 빌미로 입대위에서 반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연기관의 종말을 예고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현실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지구는 이대로 버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끝까지 이기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시간으로 사람들은 음식을 사고, 버스를 타고, 집세를 내는 등,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시간으로 계산한다는 SF액션 영화 '인 타임'이란 영화를 보면 손목을 이용하여 시간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주간에 부족한 전기를 나의 자동차 배터리로 타인의 자동차에 채울수도 있을 것입니다. 심야에 싸게 전기를 충전하고 낮에 전기를 판다면 남는 장사일 것입니다. 나아가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한 가정은 충전할 때 돈이 들지 않으니 파는 만큼 돈이 될 것입니다. 이것은 공유경제 개념입니다.


자동차간의 충전은 이미 현대자동차에서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로 진행중인 것이기 때문에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물론 지금은 트렁크에 배터리를 싣고 하는 서비스에 불과하지만 미래에는 공유경제의 개념이 더욱 확대될 것이기 때문에 전기 자동차 또한 충전 뿐만아니라 역으로 충전을 해줄 수 있도록 바뀔수도 있다고 봅니다.



참고 기사 <- 클릭!



재활용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ESS


올해 3월에 개최된 2017년 전기차 국제엑스포가 열린 제주도는 ESS(에너지 저장 장치)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폐배터리를  ESS(에너지 저장 장치) 등으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말하는데, 현재 산업연구원을 통해 용역 추진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의 경우 충전량이 새 배터리의 80%이하로 떨어지면 사용이 힘든 폐배터리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사업비 189억원 (민간부담 50억원 포함)을 투자해서 2019년 말까지 제주도 첨단과학기술단지에 폐배터리 재사용 센터를 구축한다고 합니다. 폐배터리를 재활용해 직접적 수요가 있는 가로등이나 양식장, 농업시설부터 수요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계속해서 배터리가 생활속으로 들어온다면 에너지 저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에너지 수요 곡선이 안정적으로 변할 것입니다.



유류세 인상해라?



캘리포니아 유류세 인상 <- 클릭!


캘리포니아에서는 유류세(11월 1일부터) 및 자동차 등록세(내년 1월 1일부터)까지 인상한다고 합니다. 표면적으로는 주 도로를 개선하기 위해 돈을 모으기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전기차 보급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곳이라 그런지 내연기관의 종말에 박차를 가하고자 인상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한국은 이런 정책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도 충분히 세금 많이 걷고 있는 거 같으니까요.



반대의견


수소차의 시대를 점친 토요타 <- 클릭!


일본은 내연기관의 종말을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부터 계획적으로 진행하였기 때문에 수소차에 대한 보급이 다른 나라보다 좀 더 수월한 경향이 있을 거 같습니다. 물론 주유소에 충전 장비를 대체하는 방안으로 간다면 순수 전기차 보다 수소차가 인프라 확장이 어렵지 않다는 점은 맞습니다. 하지만 순수 전기차가 더 친환경적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더이상 인간의 편리 때문에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구조였으면 합니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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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한 점은 에너지 소비량을 일정 시간대에 집중되지 못하게 하느냐 입니다. 한마디로 심야전기를 활용하여 전기 사용량을 분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아가 폐배터리를 재활용하여 태양광 발전에 필요한 저장소로 운용한다면 더더욱 좋을 것입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전기차의 끝은 수소차가 아니라 순수 전기차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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