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그거 앞으로 어떻게 되는건데?

현재 전세계는 가상화폐 때문에 누군가는 인생을 바꾸고 누군가는 하락장에 들어가서 피를 보고 나옵니다. 가상화폐를 쭉 확인해본 경험을 토대로 주저리에 남겨보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정부 외교라인, 가상화폐 강연장(이름만 들으면 가상화폐 하는 분들은 거의 아는 사람의 강연)에서 서포터즈 활동, 채굴자 라인, 채굴대행신청 다단계 종사자들의 정보를 바로 옆에서 보고 들을 뒤에 작성된 점을 감안하고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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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그거 앞으로 어떻게 되는건데?

한국 사람들은 신규계좌가 막혀있는데 어떻게 떨어지지 않고 오른다고 하는건데?라고 질문을 많이 할 겁니다. 더 떨어지는거 아냐? 버블 아냐? 등등... 정부쪽에 일하시는 분들도 그거 이제 망했어 절대 못 올라와라고 하는 걸 듣기도 해봤습니다.

전 1월 대하락장과 폐쇄 발언을 할때, 2월초에 780만원을 찍을 때도 가상화폐 신규계좌도 없었던 사람입니다. 물론 2월 6일 660만원 왔을 때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몇개 사두었다가 제 수준만큼의 시세에서 팔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 돈으로 차비로 쓰면서 제가 필요한 곳에 가서 재능 기부하는 중입니다. 

전 가상화폐 강연장에 참석도 해보고 신규분들을 맞이하는 역할(서포터즈)도 해보았습니다. 채굴자 친구도 있어서 채굴자의 생각도 많이 들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채굴 대행업체와 연결해서 다단계를 하시는 분들도 알고 있습니다. 1년 전에 채굴 대행업체와 연결하고 이벤트 때에 가입하신 분이 아니라면 지금은 별 재미없는 시장인 거 같아 전 하고 있진 않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이 채굴받은 비트코인으로 어떤 ICO에 투자하는지도 지켜보았습니다. 그리고 리플, 시아코인, 비트코인 등등 고점에 물린 사람들을 친구부터 가상화폐 강연장에서 만난 분들까지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보니 결론을 도출할 만한 지점에 이르렀기에 이렇게 주저리에 남겨봅니다.

신규도 없는데 시세가 오를까?

신규도 없는데 시세가 1년 후가 아닌 상반기 안에 오를거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건 맞을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습니다. 맞게 만들려면 어떠한 방법이 있다라는 것만 알고 계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 방법으로 인해 5주 안에 시세가 오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상반기 안에 시세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오를 수 있다는 거 같습니다.

1. 신규 투자자를 유치하거나 기존에 물려있는 투자자에게 추가 투자를 하도록 한다. (강연장에서 서포터즈로 활동해본 결과 300~500명 오신분들이 적지 않은 돈을 들고 강연을 듣고 투자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을 볼땐 90% 이하로 떨어질거라면서 가상화폐 시장이 사라질 거란 소리는 그냥 흘려들으시면 되겠습니다.)

2. 고점에 물려있는 투자자에게 어느 정도 수량을 알맞은 가격대에 손절하도록 알려준다. (고점에 물리신 분들이 손절을 조금이라도 해서 코인을 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단기간에 그 고점에 갈 확률이 낮기 때문에 어느정도 맘에 드는 가격대가 온다면 50% 이하라도 손절하셔야 그 다음이 있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3. 채굴자들이 12월~1월 사이 고점에서 팔았던 때를 잠시 잊고 낮더라도 본인이 어느 정도 %를 내놓도록 알맞은 가격대를 가르쳐준다. (비트코인 밥줄은 720만원이며 860만원 정도는 되어야 수익을 어느정도 보장 받습니다.)

이 세가지를 지속적으로 알려주고 있는 강연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시세가 오른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강연은 유튜브와 오프라인 강연 등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하락장일때 10만원씩 사두는 것은 바보짓이 아니라 똑똑한 방법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만약에 본인이 고점에 물렸다면 빨리 빠져나오고 싶으시다면... 1, 2, 3번을 본인 수준이 맞게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아시는 채굴자 분이 없다면 3번은 제외하시면 되겠습니다.  2번은 본인이 손절도 어느정도 해야겠지만 알맞은 가격대에 손절을 해야할 겁니다. 1번은 단기 저점이 왔을때마다 추천하면 될 거 같습니다. 매도 시점은 본인이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두시면 될 거 같습니다.

단기 시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적어도 5주 앞을 내다봐라!

이미 시세가 올랐다면 어떤 가격대에서 왔다 갔다 하는지 느긋하게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괜히 무서워서 저점에서 잡지 못하고 후에 중후반에 들어갔다가 원하는 수익률이 나지 않았다고 해서 가지고 있다가 토해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본인의 기준이 중요한 것인데 그 기준이 높을수록 욕심이 많아지게 되고 그것은 곧 화를 부릅니다.

장투하는 사람들은 미친 거 아니냐?

시세가 큰 폭으로 왔다갔다 하는데 장투를 하는 사람들은 존재합니다. 물론 평단가가 최저점이 아니더라도 말입니다. 그 이유는 가상화폐는 미래에 다양한 방면으로 국가에 관계없이 쓰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분들은 일단 투자한 돈이 없더라도 굶어죽을 염려는 없는 분들일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가상화폐는 주식+환율 개념으로 보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환율이라기엔 너무 시세 변동폭이 크고 주식이라기엔 너무 회복 속도가 빠릅니다. 물론 증권엔 선물이란 개념도 있으며 펀드란 개념도 있습니다. 

가상화폐를 어떤 한 종류로 보기엔 아직 무리가 있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환율쪽으로 보게 될 거 같습니다. 예를들어 석유와 관련된 회사 입장이라면 석유와 관련된 가상화폐를 보유하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이건 환율과 송금 수수료 때문입니다. 물론 시세가 안정화 되고 난 뒤에 더 활발하게 쓰일 것입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서서히 보유량을 늘렸다가 시세가 높아져서 시세 차익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그건 회사마다 판단할 문제 같습니다.

정리

가상화폐의 미래를 믿는 분이시라면 저점이 올때마다 500~900만원 근처에서 급하게 필요하지 않는 금액만큼만 사놓으시길 바랍니다. 비트코인은 채굴자 밥줄 마지노선이 720만원이라고 합니다. 수익이 어느정도 나려면 860만원이구요. 물론 660만원처럼 밥줄 마지노선을 뚫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잠시 입니다. 그 생태계가 깨지면 비트코인은 사라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채굴자 세력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그것을 장기간 가는 걸 두고 보기만 하지 않을 것입니다. 

비트코인 채굴기를 팔아서 번 돈과 지금까지 비트코인을 판 돈으로 그 세력들이 뭘하겠습니까? 가격을 최대한 지키지 않을까요? 몰론 알트코인들은 비트코인처럼 가격대가 지켜지진 않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분산원장기술은 비트코인이 없었다면 제대로 정착되지 못 할 것입니다. 2월 6일에 이루어진 비트코인 미국 공청회 영상은 유튜브에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여기에서 눈여겨 봐야할 것은 아이들도 드디어 거래소에 눈을 떴다는 것입니다. 증권거래소, 가상화폐거래소 이것들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많은 인구가 이러한 경제활동에 참여하게 된다면 그것도 전세계적으로 된다면 그건 폭발적인 상승을 뜻합니다. 버블이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연쇄적으로 일어날 것입니다. 증권거래소나 가상화폐거래소나 둘다 올 것입니다. 코스피 3300 이상을 찍을 수 있다는 말은 바로 이러한 것에 있습니다. 

아직도 가상화폐 그거 앞으로 어떻게 되는건데? 라고 묻지만 마시고 정보를 모아보시고 한번 시세가 흐르는걸 적어도 2~3달 한번 보시고 들어갈지 말지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500~900만원은 상반기에 여러번은 안되더라도 적어도 한번은 더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정 사야겠는데 1300~1500만원 위로 올라갔다면 그냥 다음 버스를 기다리시길 바랍니다. 그게 반년이 되더라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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