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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소식

테슬라 배터리 교체 시스템

 테슬라 

테슬라 배터리 교체 시스템

오늘은 배터리 기술에 한번 놀라고 배터리 교체 특허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다임러와 테슬라의 두 기술이 전기 자동차 업계에 희소식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전기 자동차의 가장 약점은 충전시간이었습니다. 이 충전시간을 어떻게 줄일 것인가가 최대 관심사 입니다. 하나는 배터리를 개발하는 것이고 하나는 배터리 교체 기술을 만드는 것입니다. 첫번째는 원재료 가격의 안정과 전기자동차 판매량이 맞아야 가능하기 때문에 양산까지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하지만 배터리 교체 기술은 배터리를 임대하는 방향으로 하여 스테이션에서 교체하는 방식으로 한다면 괜찮은 사업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트럭이나 버스가 그럴 것입니다. 아래에서 다임러와 테슬라가 각가 내놓은 전기 자동차의 해결책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유기 배터리

다임러가 말하기를 5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며 300마일(480km) 주행이 가능한 유기 배터리를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2022년까지 OneGiga라는 자체 시설에서 대량 생산에 이르는 것을 목표로한다고 말합니다. 충전은 정말 가능한지, 안전성은 확보되었는지가 관건일텐데, 자사 기술의 신뢰성을 측정하기는 어려웠지만, 배터리 기술을 생산에 투입하기 위해 6천만 달러를 투자하여 일부 주요 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출처 Store Dot 

https://electrek.co/2017/09/14/storedot-battery-technology-ev-daimler/





배터리 교체 시스템

오늘 9월 15일 테슬라는 배터리 교체 특허를 공개하면서 충전 시간 단축에 대해서 어필했습니다. 작년에도 2013년에는 차량이 스테이션에 들어가면 아래에서 배터리를 교체해주던 시스템이었는데, 이번에 발표한 특허는 리프트로 들어서 교체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배터리를 힘들게 개발하여 충전을 시키기 보다 값싼 배터리를 교체하는 형식으로 충전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더 실효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출처 https://electrek.co/2017/09/15/tesla-new-battery-swap-technology-to-deploy-trailer/



출처 tesla

https://vimeo.com/68832891


정리

두 시술 모두 맘에 들었습니다. 다임러의 기술은 좀 신뢰가 가질 않지만 어느정도 안정성도 갖추어지고 충전 시간도 안정화 된다면 우리 앞에 내놓을 것입니다. 테슬라의 경우는 이미 2013년에도 봤듯이 이미 가능한 기술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트럭과 버스 같은 큰 차량부터 적용이 될 거 같습니다. 배터리를 임대사업으로 트럭 회사와 계약을 맺는 방향으로 진행시킬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기 자동차의 시대가 될 거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식들이 이젠 눈앞에 실현될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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