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정원 (테슬라 정보원)
모델S의 여러가지 모습
테슬라의 모델S는 전 세계의 경찰 부서에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로스 앤젤레스 경찰국 및 룩셈부르크 경찰은 이미 테슬라 경찰차를 사용하고 있고, 스코틀랜드 야드 또한 모델S 사용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 경찰차는 지역 사회 봉사 활동 및 행정 직원을 위해 사용된다고 합니다. 덴버에선 유지 보수에 대한 경제성을 고려하고 결정을 내린 것 같습니다. https://electrek.co/2017/09/15/tesla-model-s-police-car-denver-pd/
콜로라도 덴버의 모델S 경찰차
위의 소식은 레딧 닷컴에서 올라온 사진을 쓴 것으로 보입니다. 레딧 닷컴은 미국 주요 뉴스와 기사를 최신, 통합, 인기 및 순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 입니다. 참고하셔서 테슬라 정보를 얻는 데에 쓰시기 바랍니다. https://www.reddit.com/r/teslamotors/
테슬라로 운송업 하는 Tesloop
Tesla의 무제한 마일리지 보장과 무료 Supercharger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운송업을 하는 업체가 있습니다. Tesloop은 캘리포니아에서 Tesla 차량으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도시간 고객을 운송합니다.) Tesloop의 차량 중에 2년간 300,000마일(약 480,000km)을 달린 차가 있다고 합니다. 그 차량의 유지 보수비는 $10,492였다고 밝혔습니다. $6,900(775만원)는 유지 보수가 예정되어 있었고, $3,500(393만원)는 깊은 물에서 주행하다가 헤드 라이트 손상으로 고친 비용이라고 합니다. (도시간 운행이라 물을 통과해야 할 일이 있었나 봅니다.) 48만 킬로미터를 주행하면서 저정도면 아주 준수한 비용입니다. 참고로 여기에 주유비가 없습니다. 무료 Supercharger를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Tesloop의 비용 분석에 따르면 비슷한 크기의 가스 자동차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300,000마일(약 480,000km)까지 타고 나면 연료 비용과 유지 보수 비용이 7만 ~ 6만 6천 달러(약 7,900만원)가 된다고 합니다. 가스차와 전기차(테슬라)를 비교하면 유지 보수비는 약 6만달러 (6,800만원)이 절감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70,000 - $10,492 = 약 $60,000 (6,800만원) 절감됨.
Tesloop 회사의 차량은 한달에 약 2만7천km를 주행한다고 합니다. 충전 네트워크가 잘 갖춰주기만 한다면, 영업용 차량은 전기차로 가는 것이 더 이득인 거 같습니다. 야직 8년이란 보증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남은 6년 동안 900,000마일(약 145만km)을 더 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https://electrek.co/2017/08/30/tesla-model-s-hits-300000-miles-in-just-2-years-saving/
택배 가는 모델S
https://www.youtube.com/watch?v=6s14n9PXZx4
정리
곧 테슬라의 대형 트럭도 10월에 발표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운송업에서 큰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테슬라가 보여줄 차량들이 생활속에 스며들어 내연기관이 물러나고 온전히 전기차 시대가 열리는 모습이 곧 올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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